이미 주어진 부활

본문: 여호수아 8:1-8

1994년 노르웨이 동계올림픽에 미국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댄 잰슨입니다. 코너를 돌다 그만 휘청하여 8등을 합니다. 잰슨의 부인은 『神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 이 말을 한 동기는? 유독 올림픽 무대에만 서면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4번째 넘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3일 뒤 1,000미터 시합에 나갑니다. 여기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걸었습니다. '7전 8기' 드라마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실패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포기하면 안됩니다.

여호수아서 핵심이 무엇입니까?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포기하지 않습니까? “넘겨 주었으니” 미래완료형 시제가 여호수아서에 많이 나옵니다. 이미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가지라” 앞에서는 갖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가지라고 합니다. 아간이 얼마나 억울합니까? 내 시간에 맞지 않아서 그렇지 하나님은 절대 손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하라고 합니까? 매복합니다.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에게 엎뜨린 것입니다. 다시금 순종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어디에 매복하였나요? 광야입니다. 광야는 히브리어로 ‘미드바르’입니다. 이 광야가 축복이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바로 ‘다바르’입니다. 아무리 광야일지라도 그곳에서 말씀으로 행할 때에 그곳이 축복의 장소가 됩니다. 여기 대조적인 두 사람이 있습니다. 라합은 이방인, 기생, 그러나 그녀는 광야같은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 그녀의 인생은 예수님 족복에 이름이 오릅니다. 그러나 아간은 이스라엘, 군인(명예로운 직업), 광야 같은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말씀 보다, 자기 욕심에 눈이 멀었습니다. 결국 자기만이 아니라 온 집안이 멸망합니다.

예수님 부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제자들에게 찾아옵니다. ‘도마’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I can not believe”(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런데, “I will not believe”(믿지 않겠다)라고 말했어요. will 은 선택입니다. 그것도 강한 의지입니다. 자기는 안 믿는 것을 강하게 선택하였다는 것입니다. 믿을 것이냐, 믿지 않을 것이냐를 스스로 분명하게 선택하게 합니다. 그 어떤 광야 같은 삶도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축복이 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축복을 믿고 나아가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