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같이

본문: 다니엘 12:3

가장 많이 노벨상을 받은 나라가 어디입니까? 인구 600만 명의 작은 이스라엘, 유대인입니다. 그들은 노벨상의 23%를 휩쓸었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 1명일 때 유대인은 180명입니다. 어째서일까? 천재여서 그럴까?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홍콩 다음으로 세계 2위인 반면, 노벨상을 주름잡는 유대인은 실망스럽게도 세계 45위입니다. 이유가 뭘까? 교육의 방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교육은 성적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적을 내기 위한 주입식 교육은 일본도 우리와 비슷합니다. 두 나라 모두가 사지선다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일본은 유토리 교육이란 정책을 내걸고 '사고력', '표현력', '남에 대한 배려' 등을 강조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내걸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교육이 실패가 됩니다. 그럼에도 일본은 26명의 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IQ는 일본이 한국보다 떨어집니다. 문제는 도서관입니다. 우리나라가 연간 독서를 9권일 때 일본은 72권입니다. 우리는 책을 읽지 않는 것입니다.

유대인들도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에서 심지어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모세, 디모데, 다니엘 이들의 공통점은 가족의 영향, 자신의 신앙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갑니다. 조기 신앙교육입니다. 한 마디로 가정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어떤 가정예배인가요? 출애굽기 12장 26절, 여호수아 4장 21절에 보면 항상 ‘왜’를 묻습니다. 한 마디로 CRITICAL THINKING (비평적 사고)입니다. 그리고 대답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될 때 ‘별’이 됩니다. 세상이 말하는 별은 다 썩어집니다. 오늘 성서에서 말한 별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 BY가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시하’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비와이는 대부분의 곡에 ‘주님’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영광을 돌립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서부터의 신앙교육입니다.

그렇다면 어려서부터 신앙인이 아니면 별이 되지 못합니까? 대만에서는 금종장 시상식이 얼마 전 있었는데 여기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천주 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2016년 상을 받을 시 주기도문으로 인사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가 2022년 “집으로 돌아가라”는 공연을 3번 하였는데 7,000명이 이 극을 보았고 700명이 개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천주는 우상숭배자였습니다. 아내의 친구 부부로부터 주님을 알고 개종한 것입니다. 별은 노벨상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말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스타가 되려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입니다. 어려서부터의 가정예배로 다니엘과 같은 별과 같은 자녀가 나오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