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AI

본문: 에베소서 1:1-3

지난 6월 14일 독일에는 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300여명의 사람들이 교회에 왔습니다. 목사님을 비롯 4명의 사람들이 핵심멤버가 모두가 AI입니다. 그리고 다음 학기 하버드 대학은 교수 한 사람이 수업합니다. 켐퍼스를 다니고 학생들에게 수업하고 농담도 주고받습니다. 그는 AI입니다. 우리와는 먼 이야기일까요? 아마도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변화할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54세 되는 슈미트라는 여성도는 한가지 아쉬움은 Soul이 없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점에 오늘부터 시작하는 에베소서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에베소서는 그리스 헬라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지식입니다. 수많은 그리스 신화가 있었습니다. 우상의 발달입니다. 돈과 명예를 중시한 지역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아볼로의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알렉산드리아는 로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말을 참 잘합니다. 성서에 능통한 자입니다. 그런데 성령을 모릅니다. 그런 아볼로가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니 그들이 그것밖에 모릅니다.

바울은 아볼로의 제자들에게 무엇을 합니까? 안수하자 성령이 임합니다. 바울의 사역은 가르침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바울에게서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나타납니다. 병든 자가 나음을 입습니다. 바울의 몸에 있던 손수건만 만져도 치유가 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제사장 스게와의 7아들이 부러워서 동일한 사역을 해보고자 했으나 성령없이 흉내만 내는 그들의 사역을 보고 오히려 귀신이 그들을 눌러 버립니다. 그러자 마술 행하던 사람들이 책을 갖고 와서 다 태웁니다. 문제는 이 신전에는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수입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결국 바울 일행은 에베소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바울 일행이 떠나갑니다. 이 떠남도 ‘성령’에 의히여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AI가 나쁜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런데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한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AI가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54년전, 1969년 7월 20일 최초의 우주선이 우주에 갔습니다. 그때 최초의 우주인 암스트롱만 기억하는데 사실은 Buzz Aldrin 있었습니다. 그는 장로님으로서 성찬컵, 빵, 포도주를 갖고 우주에 갔습니다. 그는 달에 도착하자마자 하나님을 높입니다. 그는 과학자이지만 하나님의 자리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성령으로 충만한 하반기 사역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