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 에베소서 6장 10-20절

설교제목 : 하나님의 전신갑주

   오늘 주일예배에서는 에베소서를 통해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 나누어보았어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구원의 은혜(영광)를 누리며 살아간다는 것과 동시에 영적 전쟁터에 내던져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해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이 있어요. 먼저, 우리의 대적이 마귀이지 인간이 아니라는 거예요. 또한, 마귀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때나 장소에서 우리의 약점을 알고 공격한다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그 영적전쟁은 이미 승리했다는 거예요. 우리가 이것들을 기억해야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의 간계(음모)를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해요. 즉, 진리의 허리 띠로 허리를 동이고, 의의 호심경(정의의 가슴막이)으로 가슴을 가리고, 발에는 평안(평화)의 복음을 전한 차비를 하고,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들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해요. 받은 은혜에만 머물며 반복적으로 죄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길 소망해요.

   오늘 예배 전에, 지난 주일에 나누지 못했던 교사월례회 내용을 나누었어요. 한 편,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아이들은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 예배실황을 통해 각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