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풍요

본문: 15장 1-7절

되는 일도 없고 직장도 힘이 드니까 요즘은 젊은이들도 신년운세를 많이 간다고 합니다. 점을 보는 것은 불안함·불확실성 한 마디로 두려움 때문입니다. 성경에도 아브람이 두려워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대단한 성공을 하더라도 아브람은 두려움이 존재합니다. 도대체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당시 사회는 씨족 사회입니다. 자녀가 축복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과거 75세에 하나님께서 창세기 12장 2절에서 자녀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80이 되었는데도 민족은 커녕 자식이 1명도 없으니, 기다린다는 것이 고통입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해결책을 찾습니다. 종을 상속자로 삼겠다고 말합니다. 아브람이 생각하는 시간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합니다.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하나님은 엘리에셀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으시며, 그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한 자신의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마치 쏟아질 듯 온 하늘에 가득한 별들을 보고 있을 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해 달 별은 ’자손‘을 상징합니다. 별은 뛰어난 능력입니다. 별과 같은 사람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아브람은 ”믿으니“ (아만) 아멘입니다. 믿자 ”여호와께서 의로 여기시다“ 이것을 가지고 바울은 로마서 4: 1-3절 ”믿음으로 의롭다“ 여기었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아브람이 수고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설득하고, 가르치고, 넣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 시대에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시한번 아브람에게 확신을 줍니다. 고대 근동에서 사람들이 협정을 체결할 때 행하는 일종의 서약입니다. 계약 당사자가 제사 의식처럼 짐승을 양분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짐승을 양분하는 순서가 있는 것은 계약 당사자들 중 한 쪽이 계약을 어겼을 때는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바로 양분된 짐승 사이로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에게는 의무사항은 없으며 오직 권리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에 대한 실제적인 확장판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완전한 풍요”라는 월터 브루그만 이 쓴 책을 읽었는데, 자기가 계획한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한 시간대에 일하십니다. 이것을 믿으면 우리들은 완전한 풍요를 누리게 됩니다.이 한 주간이 두렵지 않고 완전한 풍요가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