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때 강이나 개울물에 들어 갔다가 유리조각에 발을 베어본 경험은 누구나 다 경험해 보

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쟁통에 수류탄 터지는 스릴을 느끼며 사이다 병이나 소주 맥주병을 들고

강가 바위돌에 던져 파열되는 장면을 보고 희열을 느꼈던 우리들이 었습니다. 그러므로 물속에는 예

리한 유리조각이 우리들이 미역을 감으러 물에 들어 가거나 고기를 잡으러 달팽이를 잡으로 들어 갔

다가는 열에 칠팔명은 유리조각에 발바닥을 다치고 고생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던진 병에서 발생한 유리조각에 자기 발을 다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 진후에

이제는 병을 손에 들려주고 돌에 던지라고 권해도 안던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자동차를

운행한지도 이제는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차할때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자기차를 어떻

게 주차하여야 하는지를 자각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차량의 앞에 주차를 할때는 기어를 중립에 두어 다른차가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하

는데도 싸이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고 전화번호도 남겨 놓지않고 자리를 떠났다가 자기 일을 다 본후

에 나타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지금도 우리주위에 있어서 오늘 이글을 올립니다. 

여러사람들이 자기차앞을 가로 막아 이동을 못해 애를 먹어본 사람들이 이제는 많아 졌을텐데 아직

도 남을 배려할줄 몰라 안타깝습니다. 발을 베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병을 던지지 않는

것과 같이 자기가 불편함을 겪어 보았는데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주요 통로를 막아놓고 태평하게

나타나지 않거나 남의차량앞을 가로 막아 놓고도 제일 늦게 나오는 성도는 우리 교회에서는 제발 없

기를 바라며 우리 교인들은 모두 남을 배려하고 성숙된 매너를 가지고 살아갔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