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공단지협, 유공자 시상식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춘천 퇴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서상숙 성원기업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농공단지협의회는 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2020 강원도농공단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공단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입주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원기업은 춘천 퇴계농공단지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 이날 행사에는 품질혁신전문가 온센현(대한상공회의소 품질경영혁신위원) 박사를 초청해 ‘농공단지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품질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균 강원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세계적인 경제악화에 따른 국내 제조산업 침체로 인해 중소규모 농공단지 기업인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며 “도내 농공단지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대안을 모색,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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