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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구 지정순 권사 팔순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모여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부산 영도성광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계시는 장남 이정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와 2부 축하예식은

참여자들이 감사를 고백하고 팔순과 더불어 최근 '붓을 잇다' 책을 출간한 권사님을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한호 위임목사님은 예배 중 잠언 31:27-31절 말씀을 통하여 권사님의 삶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이었음을 축복하며 귀한 말씀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권사님을 비롯한 가족분들이 하나님 안에서 신앙이 성장하고 더욱 하나되는 귀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