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1.(월)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윤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교회는 60여명의 성도와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여,

교회가 한국교회의 자랑이 된 기쁨의 현장에서 함께 감동을 나누며 축하하였습니다.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정직, 책임, 정의를 그 핵심가치로 하여 1987년 창립이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의 회복을 위해 여러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이를 실제 운동하는 한국기독교 평신도 운동 단체입니다.

이러한 운동의 하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은 

1 기독교 윤리가 반듯하며 2 도덕적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 

3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를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서 한국 교회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운영위원장인 라창호 장로는

『춘천동부교회는 어려운 이웃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섬기는 교회이다.

사단법인 '춘천동부 디아코니아'를 설립하고 교회 예산 21%를 국내외 교회와 기관, 선교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춘천시남부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아이 돌봄 지원센터, 꿈나리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며 

교회에서는 '실로암학교', '아기학교'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긴다.』로 그 시상에 대해 심사평을 발혔습니다.

이어서 발언한 라창호 장로는 『시상이 작은 격려일 수 있지만 수상한 교회들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더 좋은 역할을 감당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수상한 교회에 대한 바람을 밝혔습니다.

우리 춘천동부교회, 그리고 우리교회 성도님들 모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