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

따스한 햇살 아래 2453 예배가 은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이번 2453 예배는 “B.T.S”(Back To Scripture)라는 주제로
창립80주년을 맞아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통합하여
함께 드리는 예배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경배와 찬양팀은 장애인과 어린아이들, 장년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뜨거운 찬양으로 예배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갈렙 찬양대의 봉헌송은 모든 성도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만 집중하게 하는

귀한 찬양이었습니다.

본 교회 출신 아이돌 그룹 루첸트의 영웅 형제의 감미로운 찬양과
부교역자들의 열정적인 밴드공연은 예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김한호 담임목사님의 명확하고도 은혜로운 설교로 예배는 정점을 이루었고,

그 은혜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설교 끝에 80년 역사를 돌아보며 세대별로 쌓아올린 벽돌 퍼포먼스는
신앙의 대를 이어 앞으로도 오직 말씀으로만 교회를 세워나가야 함을 결단케 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결단의 찬양 시간에는 모두가 야광봉과 말씀피켓을 흔들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전 세대가 해마다 드리는 2453 예배는 춘천동부교회만의 특별한 예배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서 한국교회에 신선한 영향력을 주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